[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가 지난 4월 22일 협회 사무국에서 중국 화도예술학교와 우호교류협정식(MOU)을 가졌다.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에 위치한 화도예술학교는 1994년 설립되어 20년간 메이크업미용 전문대학 교육 사업으로 출발하여 중국 전역에서 메이크업미용 교육 및 코디디자인 제품 사업을 하는 전문기업으로 발전하여, 중국 내에서 메이크업 및 헤어관련 학교로는 손꼽히는 곳으로 성장하였다.

이번 협정은 화도예술학교가 중국내 한류문화 확산에 따른 메이크업 유학생들의 진로 확대를 위해, 국내 관련 기관을 찾던 중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가 활발한 한국메이크업협회를 주목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재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연수 교류협력 ▲교육 및 실습 교류협력 ▲출판 및 인쇄간행 자료 교환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공동운영 세미나 강좌, 대회 등에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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