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사고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2호선 상왕십리역(뉴스캡처)
▲ 지하철사고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2호선 상왕십리역(뉴스캡처)
지하철사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열차 일부 탈선

[뷰티한국]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지하철사고가 발생했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는 2일 오후 3시 36분께 벌어졌다. 지하철사고로 170여명의 승객이 다치고, 2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는 2258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하고 있던 중에 뒤따르던 2260 열차가 추돌해 발생했다. 2260 열차는 뒤늦게 급정거했으나 결국 2258 열차를 들아박았다. 이번 사고로 2258 열차의 뒤쪽 차량 두 량이 일부 탈선했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로 상왕십리역 주위에 연기가 피어올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로 다친 부상자 수도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메트로 측은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열차는 모두 수동운전이라 앞 열차와 일정한 간격이 유지되지 않았다"며 "앞선 열차는 정상이었고, 후속 열차가 추돌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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