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친구처럼 좋은 동료로"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했다.

14일 김우빈의 소속사 사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3~4개월 전 유지안과 헤어졌다"며 "서로 바쁘게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던 것으로 안다. 오랫동안 만난 사이인 만큼 헤어진 뒤에도 친구처럼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함께 여행 중인 사진이 공개되며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김우빈은 유지안과 2년 정도 교제했음을 밝혔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1년 방송에 데뷔해 KBS2 '학교', SBS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의 드라마와  영화 '친구2' 등에 출연했다.

또한 유지안은 패션쇼와 CF 등에서 얼굴을 알린 모델로 최근엔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