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헐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누적관객 4,000,18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개봉 3주차임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수성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황금 연휴 기간에 '역린', '표적' 등 한국 영화 기대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2위를 유지하며 어메이징한 흥행력을 입증해 보였다.

지난 5월 초 황금 연휴 기간에는 '역린' '표적' 등 한국 영화 기대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2위를 유지하며 '어메이징'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에 맞춰 같은날 소니 픽쳐스가 공개한 특별 영상에는 이번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그린 고블린(데인 드한)의 제작기가 담겨 있다.

그린 고블린의 수트와 비행선, 특수 분장의 제작 과정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우는 가운데, 극 후반부 스파이더맨과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통해 선보였던 수트와 비행선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전부 수작업으로 제작돼 제작진의 정교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뉴욕시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과 시리즈 사상 강력한 적 일렉트로와의 전쟁을 그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