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사진출처=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 방송 캡처)
▲임은경(사진출처=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 방송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서영웅 기자] 'TTL소녀'로 유명한 배우 임은경이 8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다.

임은경은 14일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984년생인 임은경은 이날 방송에서 "30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모태솔로였다"라며 "박신양처럼 지적인 분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8년 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일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대중에게 비춰지지 않았을 뿐"이라며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한 이동통신사의 CF를 통해 'TTL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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