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 자연광 피부를 위한 수분 베이스 활용 팁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드라마 ‘밀회’의 인기로 일명 ‘김희애 피부’ ‘물광 피부’ ‘윤광 피부’가 화제가 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넬화장품의 입큰이 자사 모델인 소녀시대 티파니를 내세워 수분 베이스 활용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입큰은 티파니를 통해 점점 더워지는 요즘 같은 날씨엔 피부도 지치기 마련이라며 피부에도 수분 보충을 제대로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더욱 푸석하게 하고 예민하게 할 수 있다며 페이스 오일 보다는 수분이 듬뿍 들어있는 고수분 크림을 이용해 피부 속 깊숙이 촉촉함을 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것이 끝은 아니다. 기초공사를 단단하게 했다면 메이크업 전 단계가 관건이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수분 베이스를 필수로 해야 한다는 것.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제, 파운데이션과 같은 메이크업 제품은 여러 가지 기능적인 이유로 인해 피부를 보다 푸석하게 하고, 매트하게 표현되게 해준다.

그러나 수분 베이스를 충분히 발라 준다면, 갖고 있는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 은은하게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입큰 측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입큰은 시간이 지날수록 외부의 환경이나 피부에서 나오는 피지 등으로 인해 푸석해지거나 번들거려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수분 미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수분만 채워진 미스트를 과하게 사용하면 자칫 수분이 증발하면서 더욱 피부가 건조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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