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네일과 작가 23명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네일 제품을 활용한 회화와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갤러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스킨푸드는 ‘네일 팝업 갤러리-Sweet Dessert Art with SKINFOOD’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ARTC 갤러리에서 1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Sweet Dessert Art’다. 23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기분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달달한 디저트처럼, 눈을 즐겁게 해주는 달콤한 분위기의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스킨푸드의 다양한 네일 제품들이 작품과 오브제에 두루 활용돼 보는 재미와 신선함을 더해준다.

 
 
3일부터 10일까지는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투표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갤러리를 방문, 관람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 투표하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스킨푸드 네일 컬러 또는 스티커를 증정하며, 기간 중 방문자 중 24명을 추첨해 ‘펄 오이스터’ 네일 키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최근 네일이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뷰티 분야로 급부상하면서 네일 아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작가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인 물감처럼, 스킨푸드 네일 제품의 다양한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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