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운 컬러 립스틱으로 '키스를 부르는 입술' 완성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6월 14일은 이름부터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키스 데이다.

연인 혹은 썸남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여성들은 어떤 의상을 입을까 하는 고민과 동시에 어떤 스타일의 메이크업 특히,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립 메이크업을 어떻게 해야 더 예쁘게 보일 수 있을까 고심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크업 브랜드 맥이 두근 두근 설레는 키스 데이를 맞아 썸남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립 포커스 메이크업 시크릿을 공개한다.

# 여성스럽고 청순한 느낌의 코랄 립 포인트

 
 
먼저 촉촉한 타입의 BB 컴팩트를 사용해 깨끗하게 표현한 빛나는 피부에 화사한 코랄 오렌지 빛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는 립스틱도 촉촉한 타입을 선택해 키스를 부르는 립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아이 메이크업 또한 립스틱 컬러와 맞춰 부드러운 펄감이 있는 오렌지 코랄 컬러 아이섀도를 사용하면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나 진한 아이라인은 메이크업이 과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통통 튀는 귀여운 느낌의 핑크 립 포인트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하고자 한다면 비비드한 핑크 립 포인트 룩을 추천한다.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아기 피부처럼 보송하게 마무리한 후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줄 라벤더 톤의 파우더 블러시를 가볍게 광대 쪽에 쓸어준다. 립은 비비드한 컬러의 핑크 립스틱을 사용하되 입술 전체에 꽉 채우기 보다는 물들이 듯이 바르는 것이 어려 보이는 비법이다.

# 세련되고 섹시한 레드 립 포인트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발라 투명하게 피부톤을 정리한 후, 쉬머가 들어있어 건강한 윤기와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줄 수 있는 파우더를 광대 위 부분에 발라 입체감 있는 얼굴로 마무리한다. 너무 진한 레드 립스틱은 남성들에게 자칫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살짝 핑크빛이 도는 레드 립스틱을 선택해 입술 중간 부분부터 물들이듯이 펴 발라 준다.

이지민 맥 프로 이벤트팀 부팀장은 "너무 과한 스모키 눈화장에 진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면 자칫 부자연스럽고 너무 신경 쓴 듯 한 느낌을 줄 수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컬러의 립스틱을 선택해 키스를 부르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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