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시 투표 불가능, 중복 투표는 모두 제거, 1 아이디 당 1표 투표

▲ 사진 :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인기투표(다음 캡처)
▲ 사진 :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인기투표(다음 캡처)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2014년 미스코리아 인기투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전국민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복투표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2014년 미스코리아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 다음 지식은 이번 투표에 대해서 중복투표를 제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로그인 시 투표 불가능 ▲중복 투표는 모두 제거하고, 1 아이디 당 1표로만 집계해 투표 결과에 반영된다.

다음 지식인 운영자는 "지식 투표는 로그인 후 1 아이디 당 1투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모바일에서의 접속망에 변경에 따른 중복 투표가 가능함에 따라 투표 결과가 공정치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조직위 관리자 또한 수정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14일 오후 3시에 해당 부분을 수정완료 하여, 비로그인 시 투표를 제한 및 모바일 접속망에 따라 이미 중복 투표한 결과를 제거하고, 1 아이디 1투표만 집계해 결과를 적용했다" 덧붙였다.

한편 한글전화번호 1636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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