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과 건강한 섹시미로 올 여름도 씨스타 월드~
오늘 21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의 음원을 공개하면서 1년 2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 이들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점령하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의 곡.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시종 발랄하고 코믹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뮤비도 화제다. 핑크를 비롯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형형색색 비비드톤으로 무장한 씨스타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비키니부터 수영복, 핫팬츠, 보디슈트 등 여름에 어울리는 섹시한 의상들을 특유의 발랄함으로 승화, 선정성 논란을 지혜롭게 피해간다.
앞서 발표한 앨범 화보에서도 씨스타 만의 건강한 섹시미가 빛난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최대한 부각 시킨 화보는 플라워 팬츠에 팝컬러의 네일과 액세서리 등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브라운으로 언더를 강조한 효린과 소유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하이라이트를 가미한 보라, 쓰리톤으로 염색한 효린의 헤어컬러가 눈길을 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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