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완벽 차단…워터프루프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시선 집중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드디어 돌아왔다. 8월 1일 시작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슈퍼소닉, 현대카드 시티 브레이크, 고양 락 페스티벌 등이 차례로 개최, 음악과 축제를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올 여름을 한층 더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하지만 열정 넘치는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대 위 라인업에 대한 사전 대비와 함께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현장에서의 피부 관리와 돋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팁.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오랜 시간 완벽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과감한 메이크업과 패션이 허락되는 장소인 만큼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한층 열광적인 페스티벌을 즐기자는 것. 한 가지 더! 축제가 끝난 후 지친 피부에 휴식을 주는 홈 케어 또한 잊지 말도록 하자.
 

#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시선 집중

 
 
주륵주륵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애써 공들인 화장이 지워질까봐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뮤직 페스티벌의 뷰티 퀸으로 거듭나기 위한 메이크업 방법으로는 아이섀도 등 단계는 과감히 생략하고 입술과 아이라인에만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권장한다.

립 제품은 트렌디하면서도 생기를 더해주는 컬러에, 틴트 효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여기에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면 과하지 않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 사진> 터치 꾸띄르 퍼펙트 듀얼 키트, 맥 프로 롱웨어 아이라이너,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킹
 

#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지켜라

 
 
무대 위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기 전에 피부 또한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즐길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사용이 간편한 타입을 선택해 수시로 발라주도록 한다. 

특히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지닌 팩트 형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피부 톤 커버도 동시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 메이크업에도 용이하다. 또한 오랜 시간 야외에 있다 보면 피부가 쉽게 붉어지기 마련인데, 이럴 땐 얼굴에 미스트를 수시로 분사해 피부 컨디션을 잘 유지하도록 한다.

<제품 사진> 조성아22 바운스 업 팩트 XS, 뉴트로지나 울트라쉬어 웻스킨 선블럭 바디미스트, 아벤느 오 떼르말
 

# 애프터 페스티벌! 피부에 휴식을 주자

 
 
페스티벌 직후에는 자외선, 땀, 피지 그리고 엄청난 체력 소모로 인해 피부 또한 많은 자극을 받은 상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케어로 피부에도 휴식을 줘야 한다. 피지의 과다 분비로 갑작스러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고, 피부가 울긋불긋 달아오르거나 뒤집어질 수도 있다. 또한 발과 다리가 붓고 근육이 뭉쳤을 수도 있으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경 써서 보살펴주도록 하자.

<제품 사진> 멜비타 넥타퓨어 SOS 퓨리파잉 롤온, 아벤느 마스크 아빼장 이드라땅, 나인풋 수딩 풋 패치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