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터 장착으로 더욱 스마트한 피부 관리 가능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최근 어플리케이터와 결합된 뷰티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퍼프, 브러시 등 도구에 의해 간편하면서도 정교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입소문 나면서 젋은 2030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어플리케이터 장착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진화한 뷰티 아이템을 활용해 똑똑한 피부 관리를 시작해보자.

# 스프레이와 결합된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차단 효과가 지속된다는 사실. 야외 활동 시 펌핑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손을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뿌리는 것만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며, 손을 사용할 때보다 뭉침 없이 고르게 펴바를 수 있어 유용하다.

'더마비 유브이 선샷'은 퍼프가 장착된 펌핑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로 퍼프 교체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즉각적인 쿨링감을 부여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며 미백, 주름개선 효과도 함께 선사한다.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선 미스트'는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발리며 은은한 광채를 줘 매끄러운 바디 표현을 가능케 한다. 또한 안개분사 펌프타입 미스트로 세심하고 안전하게 도포할 수 있으며, 미니 사이즈로 야외 활동 시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더마 포토덤 맥스 스프레이'는 셀룰러 바이오 프로텍션 국제특허 성분이 피부 내부와 외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피부 자체 방어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오일-인-워터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 진동 기기와 만난 클렌저

 
 
손 세안만으로는 모공 속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나 인중과 코 사이 등 굴곡진 부분을 놓치기 쉽다. 이럴 땐 클렌징 전용 기기를 이용하면 보다 꼼꼼한 세안이 가능하다.

'클라리소닉 미아 2'는 얼굴 전용 브러시가 장착된 진동 클렌저로 한국 여성의 피부에 맞는 센시티브 브러시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무리한 세안으로 인한 피부 손상, 트러블까지 예방한다.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라임, 핑크, 블루의 3가지 컬러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 구슬이 장착된 아이 세럼  

 
 
눈 밑은 피부가 얇아 무작정 손으로 제품을 바를 경우 자극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때 눈가 전용 도구를 이용한 셀프 마사지를 통해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크리니크 이븐 베터 아이즈 다크서클 코렉터'는 눈가 굴곡에 맞춰 설계된 메탈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된 눈가 전용 제품이다. 마사지 효과로 다크서클을 개선할 수 있으며 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하면 눈가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헤라 워터린 롤온 아이 세럼'은 팽팽한 수분 필름과 롤온 마사지로 지친 눈가 피부를 진정시키는 아이 젤 세럼이다. 샤프형 롤온 어플리케이터로 내용물 1회 토출 만으로 양쪽 눈가 넓은 부위를 전체적으로 마사지 할 수 있으며, 피로하고 부은 눈에 탁월한 쿨링 마사지 효과를 준다.

'CL4 골든 볼 힐러'는 눈가 다크서클을 비롯한 아이백, 주름, 잡티 등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 전용 앰플이다. 백금콜로이드가 함유된 골든볼이 기기에 탑재돼 아이앰플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퍼프가 내장된 블러셔 

 
 
블러셔 사용 시 브러시 대신 퍼프를 이용하면 피부 밀착력을 높여 지속력이 좋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마몽드 젤리 블러셔'는 흡착성이 뛰어난 젤리 퍼프가 장착된 블러셔로 제품의 피부 밀착력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파우더와 크림 제형의 장점을 합친 탄성감 있는 제형으로 덧발라도 들뜨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블러셔'는 촉촉하게 빛나는 윤기와 생기 있는 컬러가 화사하게 밝혀주는 쿠션 블러셔다. 에어쿠션 퍼프가 내장돼 쿨링 효과와 함께 밀착력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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