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제거, 모공수축, 브라이트닝 효과 등 사과 성분 함유 화장품 눈길

▲ 출처: 걸스데이 SNS
▲ 출처: 걸스데이 SNS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철 더위가 심화되면서 피부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색소침착, 피부 그을림부터 넓어진 모공, 늘어난 피지 등 다양한 문제들이 피부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최근 이러한 고민 해결법으로 사과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과 성분은 모공 수축 및 각질 제거 외에도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이미 화장품 업계 내에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성분 중 하나다.

먼저 제니스웰의 ‘화이트닝 VC 세럼’은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 추출물이 함유되어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며 항산화 작용 및 각질제거에 탁월한 제품이다.

또한 가장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이자 빛과 열에 강한 AA-2G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에 뛰어난 미백 작용을 선사하고 비타민 B5라고 불리는 프로비타민인 판테놀을 통해 피부 보습 및 윤기를 유지해 준다.

어퓨의 ‘아쿠아 네이처 세범 컨트롤 프레시 매트 세럼’은 사과 추출물의 탄닌 성분이 모공을 수축시켜 여름철 넓어진 모공을 깔끔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기름종이를 사용한 것처럼 피부를 매트하게 마무리해주는 이 제품은 산소수 성분을 통해 피부를 청정하게 가꿔주고 화이트 클레이 및 위치하젤 추출물, 화이트 윌로우 껍질 추출물 등이 번들거림으로부터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해준다.

스킨푸드의 ‘풋사과 탄산수 모공크림’은 풋사과 추출물과 탄산수가 함유되어 시원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풋사과는 완숙 전에 떫은맛이 나는 덜 익은 사과로 피지를 관리해주고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샤라샤라의 ‘애플 마티니 앰플’은 각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과 추출물이 함유되어 모공을 수축시켜주며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산소 캐리어 효과의 불소층, 수분층, 오일층 등 3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칵테일처럼 흔들어 사용하는 이 제품은 산소와 수분을 깊숙이 전달하면서 피부 속 수분 증발은 차단해 주고 휘발성 있는 불소층이 피부 겉의 먼지나 유해요소와 함께 공기로 날아가 피부결을 정돈하고 다음 단계의 제품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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