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도미노피자 전국 매장의 ‘희망 나눔 세트’ 판매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후원금을 지역 아동들에게 환원하는 친 지역 사회공헌 성격의 나눔 활동이다.
약 1억 원의 연간 후원금은 도미노피자 매장 인근 지역의 결식아동들과 매칭해 어린이들의 영양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홍보대사 케이걸즈(K-GIRLS)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2년 7월,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친 지역사회 기반의 어깨동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마음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아동들이 더욱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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