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전쟁' 슈 어머니, 슈, 임효성(사진 tvN)
▲ '고래전쟁' 슈 어머니, 슈, 임효성(사진 tvN)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엄마돌' 슈(본명 유수영)가 충격 고백을 했다.

슈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고래전쟁' 녹화에서 남다른 클럽 사랑을 털어놨다. 슈는 MC 이휘재가 "하루 동안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자, "클럽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SES 시절 신비주의 콘셉트로 인해 클럽에 한 번도 못 가봐서 아쉬움이 컸다. 쌍둥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이때 아니면 못 가보겠다 싶어서 남편 임효성과 함께 클럽에 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고래전쟁'(4부작)은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에서 착안한 삼자대면 요리배틀쇼. 방송인 홍진경, 이휘재, 박미선이 MC를 맡았다. 고부 사이에 낀 남편, 거친 누나들 틈의 남동생 등 그동안 다양한 삼각관계 속에서 등이 터지던 '새우' 연예인들이 '고래'인 가족이나 지인 두 사람의 요리를 평가하며 입담을 과시한다.

슈는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 친정엄마 박선자와 출연했다. 티격태격하는 장모와 사위의 사연을 전한다. 매일 세 자녀와 육아 전쟁을 치르는 '새우' 슈를 위해 두 '고래'인 남편과 친정엄마가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2일(화) 저녁 8시 50분 tvN 방송.

2sooa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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