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리인(사진 SM엔터테인먼트)
▲ 장리인(사진 SM엔터테인먼트)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중국인 가수 장리인이 중화권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장리인은 지난 2일 중국에서 세 번째 싱글 '아이더두바이(爱的独白: Agape)'를 선공개했다. 이 노래는 지난 6일 국내 각종 음악사이트에서도 공개했다.

장리인의 '아이더두바이(爱的独白: Agap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장리인의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리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 가사에는 힘든 시간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는 같은 소속사 멤버 F(X) 빅토리아와 엑소(EXO) 타오, 배우 송재림이 출연했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실시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주간차트(8월 4일~8월 10일) 중국어 부문 2위도 꿰찼다.

장리인은 중국 노래 대결 프로그램인 안후이위성TV 'Mad For Music'시즌 2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여자인기가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장리인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V'서울 공연, 16일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乐榜上榜)'에 출연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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