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스티 어딕션 앨범 재킷(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 테이스티 어딕션 앨범 재킷(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테이스티(소룡 대룡)가 중국 데뷔곡을 국내에 선공개했다.

13일 테이스티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테이스티가 22일 중국 데뷔를 앞두고, 중국 음반의 타이틀곡 '어딕션'을 국내 팬들에게도 디지털 싱글로 새롭게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이스티의 '어딕션'은 이날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테이스티는 그간 중화권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 활동에 전념하며 해외 진출에 대해 신중을 기했다.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 광화루우하오회의중심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중국 대륙 진출을 선언한다.

테이스티의 중국앨범은 대표곡 '너 나 알아', 'MAMAMA', '떠나가' 등이 중국어 버전으로 수록했다. '어딕션'은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도시적인 느낌의 R&B 트랙으로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시도했던 테이스티만의 유니크함이 담겨져 있는 곡이다. 로코베리의 코난과 떠오르는 작곡가 이유진이 합작하며 테이스티만의 매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에서 정식 컴백이나 정식 활동이라기보다 '어딕션’으로 스페셜 무대를 1주일간 선보인 뒤 22일부터는 당분간 중국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테이스티의 디지털 싱글에는 '어딕션' 오리지널 버전과 댄스 브레이크가 리믹스된 버전이 담긴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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