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라 뱅크스(사진 온스타일)
▲ 타이라 뱅크스(사진 온스타일)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도전수퍼모델코리아'에 출연한다.

13일 온스타일은 "오는 16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첫 방송에 타이라 뱅크스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타이라 뱅크스는 세계적인 슈퍼모델이다. 미국의 '도전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MC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3월 첫 방한해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심사와 MC 장윤주와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

타이라 뱅크스는 길지 않은 방한 일정을 쪼개 '도전수퍼모델코리아'의 MC 장윤주를 만났다. 워킹 테스트와 면접 등을 직접 진행했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성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타이라 뱅크스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지원 도전자들의 면면을 사진으로 확인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어할 것 같다", "한국 드라마에서 볼 법한 외모다" 등의 유머러스한 심사평을 덧붙였다.

이어 도전자들을 직접 심사하며 "나는 복근을 붐붐(Boom Boom)이라고 부르는데, 너의 붐붐을 보고싶다", "붐붐을 위해 매일 250개씩 복근 운동을 하라, 지금부터 해봐라", "워킹하는 모습이 수줍어하는 5세 꼬마아이 같다, 자신감을 키워라" 등의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했다. 역대 최고 지원자인 2300여명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2일 동대문 DDP에서의 첫 공개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현재 TOP3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우승자 1인은 상금 1억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을 받는다. 8월 16일(토) 밤 11시 온스타일 첫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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