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이다비드 2014년 가을겨울 트렌드컬러 'ROCK MY CITY'
‘록 마이 시티(ROCK MY CITY)’라는 테마의 이번 2014 FW 컬렉션은 콜드 브라운, 구릿빛 레드, 화이트 블론드라는 세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록시크에서 베이비 돌 스타일까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때로는 관능적이지만 일상에 접목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는 이 멋진 스타일들은 손질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의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커다란 매력이다.
BRUNE FROIDE
☆스타일링 팁☆
1. 찰랑거리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스타일. 볼륨감이 전혀 없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헤어로 스타일링 하기 위해서 에센스를 발라 손으로 자연스럽게 빗질하여 준다.
2. 모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컬 에센스를 헤어에 발라준 뒤, 모발가닥을 고데기를 이용해 컬을 만들어 주고 손으로 헝클어뜨린다.
3.스타일링 하지 않은 듯 손으로 머리를 구기듯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든 후 드라이로 고정해준다.
ROUSSE CUIVRÉE
☆스타일링 팁☆
1. 동그랗게 볼륨을 넣어 드라이해주어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2. 머리를 쓸어 올려 붙여주고 사이드 헤어는 단정하게 가라 앉혀 와일드하면서도 커리어 우먼 같은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다.
3. 80년대 록시크 스타일로 사이드와 백은 젤을 사용해 헝클어뜨리고 앞부분은 방향을 두어 스타일링한다.
BLONDE BABY
☆스타일링 팁☆
1. 큰 사이즈의 고데기나 컬 도구를 이용하여 볼드한 컬을 만들고 왁스를 헤어에 발라준다. 그 다음, 손을 사용해 헤어를 헝클어뜨리면서 헤어 가닥 가닥을 섬세히 분리해준다. 여기에 에센스를 발라주면서 윤기를 더해주면 베이비돌 스타일 완성.
2. 스무스하게 가라앉으면서도 웨이브가 살아있는 스타일링. 에센스를 바른 뒤 찬 바람으로 말리면서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헤어결을 연출한 뒤, 모발의 끝을 라운드 모양으로 얼굴선에 따라 컬을 넣어준다.
3. 이번 시즌, 유행할 내추럴 웨이브. 침대에서 막 나온 듯이 매트하고 거친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이다. 왁스를 뿌리 쪽부터 코팅하듯이 바르고 난 뒤에 손가락으로 헤어 가닥들을 헝클어뜨린다.
자료제공=장루이다비드 코리아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