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이다비드 2014년 가을겨울 트렌드컬러 'ROCK MY CITY'

 
 
끝나지 않을 듯한 더위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가을로의 입성을 앞두고 있는 지금, 헤어 변신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반가운 뉴스 하나. 세계적 프렌치 헤어살롱 브랜드 장루이다비드가 올 가을, 겨울에 도전해 볼만한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헤어컬러 트렌드를 발표했다.

‘록 마이 시티(ROCK MY CITY)’라는 테마의 이번 2014 FW 컬렉션은 콜드 브라운, 구릿빛 레드, 화이트 블론드라는 세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록시크에서 베이비 돌 스타일까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때로는 관능적이지만 일상에 접목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는 이 멋진 스타일들은 손질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의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커다란 매력이다.

BRUNE FROIDE

 
 
차가운 갈색 헤어 컬러에 장루이다비드의 독점적 Dotlight 기술을 적용한, 자연스러운 70년대 느낌의 록시크 스타일이다.

☆스타일링 팁☆
1. 찰랑거리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스타일. 볼륨감이 전혀 없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헤어로 스타일링 하기 위해서 에센스를 발라 손으로 자연스럽게 빗질하여 준다.

2. 모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컬 에센스를 헤어에 발라준 뒤, 모발가닥을 고데기를 이용해 컬을 만들어 주고 손으로 헝클어뜨린다.

3.스타일링 하지 않은 듯 손으로 머리를 구기듯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든 후 드라이로 고정해준다.

ROUSSE CUIVRÉE

 
 
보이시함과 세련함이 함께 느껴지는 보울컷. 구릿빛의 붉은 머리에 세 가지의 모두 다른 스타일링의 기법에 따라 완벽히 다른 느낌의 보울컷 스타일을 재현했다.

☆스타일링 팁☆
1. 동그랗게 볼륨을 넣어 드라이해주어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2. 머리를 쓸어 올려 붙여주고 사이드 헤어는 단정하게 가라 앉혀 와일드하면서도 커리어 우먼 같은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다. 

3. 80년대 록시크 스타일로 사이드와 백은 젤을 사용해 헝클어뜨리고 앞부분은 방향을 두어 스타일링한다. 

BLONDE BABY

 
 
어두운 헤어 안쪽 부분과 밝은 바깥 헤어색까지 컬러의 대비가 눈에 띄는 화이트 블론드 컬러이다.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볼륨감 넘치는 베이비 돌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팁☆
1. 큰 사이즈의 고데기나 컬 도구를 이용하여 볼드한 컬을 만들고 왁스를 헤어에 발라준다. 그 다음, 손을 사용해 헤어를 헝클어뜨리면서 헤어 가닥 가닥을 섬세히 분리해준다. 여기에 에센스를 발라주면서 윤기를 더해주면 베이비돌 스타일 완성.  

2. 스무스하게 가라앉으면서도 웨이브가 살아있는 스타일링. 에센스를 바른 뒤 찬 바람으로 말리면서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헤어결을 연출한 뒤, 모발의 끝을 라운드 모양으로 얼굴선에 따라 컬을 넣어준다.
3. 이번 시즌, 유행할 내추럴 웨이브. 침대에서 막 나온 듯이 매트하고 거친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이다. 왁스를 뿌리 쪽부터 코팅하듯이 바르고 난 뒤에 손가락으로 헤어 가닥들을 헝클어뜨린다.

 
 

자료제공=장루이다비드 코리아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