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우먼으로 변신 ‘아름다운 소식’ 보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제가 ‘세상의 모든 말이 전화번호가 된다’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201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앵커우먼으로 변신했다. 27일 경기도 일산의 출판단지 소재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글전화번호1636의 홍보영상 CF촬영현장.

평소 자신의 꿈을 뉴스 앵커라고 말해온 김서연은 이날 촬영에서 단아한 앵커 스타일로 변신, 실제 뉴스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그는 “지금까지 기업들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리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해 왔다”고 지적하고, “회사 이름 자체가 전화번호가 되는 1636대표전화 시스템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강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대표번호 ‘1636’이라는 네 자리 다이얼만을 누른 후 ‘창원시청’이라고 말하면, 창원시청에 바로 전화 연결되는 것과 같이, 고객들이 쉽게 기업이나 기관, 단체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업 이름과 브랜드 자체를 전화번호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

한글전화번호1636 운영사인 (주)콜피아 김영민 회장은 “KBS YTN CTS CBS 등 방송사들과의 잇단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양의 홍보영상으로 한글전화번호1636은 곧 ‘새로운 소통의 문화’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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