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계절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드는 간절기가 시작되면 가을이 왔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옷장을 열어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남자라면 이제부터 제안하는 제품에 주목할 것. 럭셔리한 수트부터 셔츠까지, 여름보다 분위기 있고 스타일리시한 남성으로 거듭날 가을 ‘잇’ 아이템을 제안한다.

하반기 웨딩 시즌을 맞이해 LF에서 전개하는 브리티시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닥스 신사(DAKS MEN)에서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회사인 ‘로로피아나’의 원단을 사용한 싱글 수트를 선보였다. V존이 깊게 형성되어 샤프한 느낌을 강조하며, 어두운 톤으로 출시되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캐시미어 함유 원턱 팬츠를 매치하면, 보온성마저 탁월한 세련된 수트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클래식한 타탄 체크가 더해진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시그니처 셔츠는 슬림한 핏감과 면 100%로 구성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벼운 캐주얼 비즈니스 룩부터 나들이 패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번 가을 필수 아이템이다.

세계적인 시계박람회인 바젤 월드에서 소개된 후 1년 간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정식 런칭한 라도(RADO) 다이아마스터 컬렉션은 시계 전체를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해 가볍고, 스크레치에 강하며 알러지 걱정이 없다. 그리고 체온과 동일하게 온도를 맞추는 강점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 시계 전반적인 구조는 손목의 움직임에 각각의 링크가 완벽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노에사(NOESA) 수퍼 스킨셀 유스 프로그래밍은 황금보다 비싼 유향나무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을 추가 및 새로운 배합을 통해 피부 윤기와 결을 개선시켜 피부 속 세포 건강과 더불어 반짝이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50가지의 귀중한 야생식물에서 추출해낸 성분들이 포함된 말 그대로 ‘수퍼 스킨’을 만들어주는 재생 로션.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했으니, 스타일과 함께 피부에도 신경 쓰는 남자가 이번 가을 멋쟁이로 불릴 것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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