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에는 이효리, 현아, 최강희, 한그루, 윤승아, 김무열, 손담비, 한혜진, 김규리, 이천희, 전혜진, 안혜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가 총 집합하여 눈길을 끌었다.
패션의 대표 아이콘인 이효리는 블랙 미니스커트와 화이트 스웻셔츠로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여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찢어진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현아는 스모키 화장과 함께 섹시함을 어필하였으며 최강희, 한그루, 한혜진, 김규리, 손담비는 데님 아이템들을 착용하며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승아, 김무열 커플과 이천희, 전혜진 커플이 두 손을 꼭 잡은채 커플룩을 입고 나타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리움에서 열린 스티브앤요니의 SJYP런칭 패션쇼는 리움 개관 10주년 기념전 교감전에서 전시되는 세계적인 작가 리크릿 티라바닛의 ‘Demo Station No.5’에서 이색적인 패션쇼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티브앤요니의 SJYP는 기존의 틀을 깨고 우븐 아이템들의 데님화를 실현시킨 프리미엄 데님 컬렉션으로 대담한 컷-오프, 디스트로이드 등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팀]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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