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내려갈 열차표를 구하지 못한 직장인 여성 A씨(30). 그녀는 이번 연휴를 기회로 삼아 허벅지지방흡입을 받을 생각이다. 올여름 내내 하체비만에 시달리며 긴 바지, 긴치마를 입으며 더위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았던 한을 풀고자 한 것이다. 그렇지만 추석연휴는 5일 남짓. 반드시 받겠다고 결심한 허벅지지방흡입이지만 비용이나 회복기간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민들이 귀성길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한편에서는 수많은 여성들이 대체휴일이 포함된 긴 연휴를 몸매관리에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5일 남짓한 기간을 이용해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준비하는 것은 지긋지긋한 하체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지방흡입이다.

A씨와 같은 사무직 여성들은 호르몬의 영향은 물론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지방축적까지도 감당해야 한다. 특히 펑퍼짐한 엉덩이와 두터운 허벅지에 지방이 쌓이는 속도가 빠르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허벅지 등 하체지방흡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특히 수술 후 회복기간에 대한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에서 지방흡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담은클리닉의 김정석 원장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져야 하는 수술인 만큼 더욱 신중하게 병원과 지방흡입방법, 의료진의 기술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흡입비용 못지않게 수술 후 회복기간, 사후관리 등도 중요하므로 철저한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허벅지지방흡입 잘하는 병원 “어디 없나?”
특히 허벅지지방흡입은 숙련된 기술을 갖추지 않고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복부처럼 한 부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양쪽 다리에 적용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좌우의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허벅지지방흡입수술에 필요한 장비의 수준 또한 병원마다 갖추고 있는 정도가 다르다. 의료진의 실력 못지않게 최신 장비 구축 여부가 중요한 것은, 스키니한 다리라인을 만드는 것에 영향을 끼치고 수술통증의 정도에도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담은클리닉의 ‘슬림퍼펙트지방흡입’은 허벅지지방흡입을 처음 시술받는 여성은 물론 재수술환자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뛰어난 실력의 의료진과 다양한 첨단 지방성형장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공기의 힘으로 날카롭지 않은 뭉툭한 봉이 움직이며 지방을 탈락시키는 ‘리포메틱-에바’, 혈관과 신경 등 다른 조직의 손상을 적게 하면서 초음파로 지방세포만 파괴하는 ‘울트라젯’ 등이 있다. 이같은 장비들은 과거에 비해 효과적이면서도 통증이 적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

LPG엔더몰로지, 리포덤, 카보메드, 어코니아 등의 장비는 혈액순환과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고 시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수술 후의 붓기와 통증 같은 부작용을 95% 이상 개선해 수술 후 회복을 간편하게 했다.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사태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갖춰진 응급의료장비는 환자들의 불안함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와 부작용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실의 청결유지와 함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장비들이다.

특히 시술기간이 짧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추석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받더라도 스케줄상의 무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미담은클리닉 측에 따르면 ‘슬림퍼펙트지방흡입’을 통한 허벅지지방흡입 수술 후 1~2일 정도면 사무직 여성에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회복이 이루어진다. 가벼운 운동 역시 수술 후 불편이 없으면 시작할 수 있으며, 조깅 등도 수술 후 3~4주면 가능하다.

김 원장은 “추석연휴를 하체관리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지방흡입방식 선택에 있어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 바란다”며 “사후관리까지 확실한 지방흡입병원을 통해 올여름 괴로웠던 하체비만이 다시 반복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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