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철(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신민철(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신민철이 ‘리틀빅히어로’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신민철은 16일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에서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신민철은 일반인 양유진 씨의 도전을 소개했다. 양 씨는 장애인 육상 선수를 꿈꾸는 한 소년을 위해 선수용 휠체어를 마련해주고자, 1700km에 이르는 자전거 전국 일주에 뜻을 같이하는 '드림원정대'와 함께 길을 나섰다.

신민철은 모델  출신으로, 영화 ‘차형사’와 ‘노브레싱’ 등을 통해 연기자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왓 위민 원트’의 진행을 맡으며 청취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신민철은 “이렇게 따뜻한 내용의 프로그램에 목소리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 목소리를 통해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철 외에 유인나, 박해진, 장윤주, 이하나 등 스타들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한편 신민철은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 출연한다. 성유리, 김성균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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