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레드카펫' 5인방(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고준희)의 실체가 공개됐다.
17일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흥행 여신의 이야기를 그린 에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레드카펫'은 god 윤계상과 2PM 황찬성 등 아이돌출신 배우들과 오정세, 조달환 등 연기파배우, 패셔니스타 고준희 등 다양한 스타들이 뭉쳤다. 메인 포스터 역시 개성만점 매력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카메라를 들고 특유의 훈남 미소로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오정세와 조달환, 황찬성은 붐 마이크부터 야릇한 19금 패러디 제목들이 쓰여 있는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영화 촬영장의 필수품인 슬레이트까지 촬영장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소품들을 활용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재기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고준희는 도도한 자태로 홍일점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포스터 속 '근데, 우리 무슨 영화 찍어요?'라는 반전 카피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순탄치 않은 과정을 암시한다.
한편 '레드카펫'은 내달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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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