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 문정희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 조진웅 문정희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배우 조진웅과 문정희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MC를 맡았다.

조진웅과 문정희는 내달 2일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오는 10월 11일 영화의 전당에서 10일 간의 뜨거웠던 축제의 마무리를 알릴 예정이다.

조진웅은 '끝까지 간다',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까지 연이어 흥행 연타를 치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장진 감독의 '우리는 형제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고,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의 촹영에 한창이다.

문정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MBC 드라마 '마마'에서 열연 중이며, 영화 '카트'(2014)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카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10월 11일 저녁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폐막식이 끝난 후엔 폐막작인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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