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3' 태연(사진 JTBC)
▲ '히든싱어3' 태연(사진 JTBC)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히든싱어3’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오는 20일 JTBC ‘히든싱어3’에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태연은 ‘히든싱어’ 시즌 통틀어 처음 출연하는 걸그룹 멤버다. 덕분에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태연은 최근 녹화에서 ‘히든싱어’ 왕 팬임을 자처했다. 이날 “워낙 대선배님들만 나오셨던 자리라 여기 나온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 저를 따라 해주시고 제 목소리를 많이 듣고 연습해주신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예고편에서는 탈락했던 신승훈, 조성모가 언급됐다. 네티즌들은 태연 편에서 최초로 팬이 자신의 스타를 이기는 아름다운 기적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며 설왕설래하고 있다. 뭔가 심상치 않은 결과라는 의견과 ‘낚시성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제작진은 “‘히든싱어3’가 강력해졌다는 것은 모창하기 가장 어렵다는 이선희 편을 시작으로 충격의 연속이었던 이재훈 편, 지난 주 환희 편 등에서 입증됐다”며, “이번 주 태연 편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모창능력자들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연과 팬들의 아름다운 대결은 20일 토요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3’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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