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석을 하루 앞두고 화훼 소비촉진 행사 열려

▲ ‘2012 미스코리아’와 함께한 연인의날
▲ ‘2012 미스코리아’와 함께한 연인의날
8월24일은 음력으로 7월7일 칠석이다. 헤어졌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은 연인들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

칠석을 하루 앞둔 23일, 연인의 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진행돼 화제다.

농협과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오늘 오전 2012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명동에서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연인의 날! 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행사를 진행했다.

▲ 2012 미스코리아와 함께한 연인의날
▲ 2012 미스코리아와 함께한 연인의날
‘연인의 날’은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소비성 선물이 아닌 꽃으로 사랑을 전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날로 오늘 열린 행사에서는 연인의 날 기념 즉석사진 촬영, 연인들을 위한 꽃 선물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연인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또  2012 미스코리아들이 화훼홍보대사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꽃을 나눠주어 행사가 진행된 명동거리를 화사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정명훈회장은 “연인의 날을 맞아 사랑하는 마음을 꽃으로 전하자는 취지에서 3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도 좋지만 꽃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화훼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주최의 배경을 밝혔다.

▲ 꽃보다 저희가 예쁜가요?
▲ 꽃보다 저희가 예쁜가요?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는 “평소에 일주일에 한번씩 꽃을 사서 장식할 정도로 꽃을 좋아하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꽃을 구매해서 화훼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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