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김민희 결별(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윤지원 기자)
▲ 조인성 김민희 결별(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윤지원 기자)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과 관련해 양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인성과 김민희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조인성과 김민희는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표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인성-김민희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은 이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4월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웠다. 톱스타 커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으나, 이별이라는 결말을 맞았다.

한편 조인성은 이달 초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했다.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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