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엔강 마약 투약 여부 조사(사진 슈어)
▲ 줄리엔강 마약 투약 여부 조사(사진 슈어)

배우 줄리엔 강(32)이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25일 연합뉴스는 서울 수서경찰서를 인용해 줄리엔 강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강남구 역삼동 도로 인근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당시 줄리엔 강은 런닝셔츠와 팬티만 입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

줄리엔 강은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4일 줄리엔강에게 마약 투약 간이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경찰은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줄리엔강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줄리엔강은 격투기스타 데니스강의 동생으로,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로 데뷔했다. 연기와 모델을 병행하며 인기를 모았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