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주)제이엠씨의 '드림슈가' 신제품이 전국 롯데마트 40여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주)제이엠씨 관계자는 13일, 사카린을 사용해 설탕 대체 감미료로 만들어진 '드림슈가' 제품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환영에 힘입어 롯데마트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드림슈가' 신제품은 설탕 사용량의 1/3을 사용해도 설탕과 똑같은 단맛을 낼 수 있는 다이어트 감미료로, 당뇨 환자들에게도 보다 효과적인 식이요법을 가능케 해줄 감미료로써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슈가는 설탕을 넣어 조리하는 모든 식품에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0 Kcal의 사카린을 사용해 높은 칼로리의 설탕을 대체 하면서, 음식의 맛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카린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FDA, 미국 당뇨학회, 비만학회 등 건강을 추구하는 단체들이 안전성을 확인하고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식품이다.

                                                                     
                                                                     

드림슈가에는 사카린 외 일정량의 설탕이 사용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사용하던 설탕의 1/3정도만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식후 혈당 억제 기능이 있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하여 당뇨 환자들의 식이요법으로 사용하기에 적절 하며, 다이어트를 위한 재료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드림슈가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커피, 아이스티, 떡볶이, 찐옥수수, 김치, 깍두기, 장아찌 등으로 다양하고, 소아비만이 우려되는 아이들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쿠키나 케이크 등에 넣어 만들어 줄 수 있어 각 가정에서는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드림슈가는 설탕에 비해 훨씬 높은 효율성을 보이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비만에 대한 걱정 없이 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국민건강 증진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제이엠씨는 드림슈가 외에도 설탕의 100배 단맛을 내는 다나원도 출시했다. 다나원은 설탕 가격의 1/10 가격에 같은 단맛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칼로리나 혈당 부담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80-223-0088)로 하면 된다.

이나연 객원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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