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1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21회 당첨번호는 1, 2, 6, 16, 19, 42 보너스 9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359,723,50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2명으로 각 38,060,057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21회 추첨 결과 2등 당첨번호 6개 조합을 회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21회 행운의 2등 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지훈(이하 가명), 김영희, 배철민, 정대균, 우상욱, 조현미 씨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621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당첨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4주 연속 로또 고액 당첨금이 탄생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618회 로또 1등 당첨금은 28억, 619회 46억, 620회 20억, 이번 621회는 23억원이다.

해당업체는 지난 618회부터 620회까지 3주 연속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나 확인결과 모두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아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로또619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유은정(가명)씨는 인터뷰를 통해 “46억원을 눈앞에서 놓쳐버려 너무 아쉽다. 원래 꾸준히 로또 구매를 해왔었는데 매주 2만원씩 들어가는 구매 비용조차 부담스러울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져 구매를 하지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50대 주부 황서희(가명)씨도 해당업체 게시판에 로또 1등 기회를 놓친 사연을 공개했다. “주택 융자에 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에 빠듯한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자 로또를 시작하게 됐다. 매주 2만원씩 구입했었는데 바쁜 일상에 쫓겨 로또 구매를 깜빡 잊고 말았다.”며 낙첨을 아쉬워했다. 

로또 고액 당첨금을 놓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에 잠이 안 올 것 같네요. 빨리 잊고 새 출발 하시길.”, “로또 1등 번호 저에게도 좀..”, “다 잊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타까운 낙첨 사연이 전해진 해당업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시스템으로 회원들에게 로또 당첨예상번호를 문자서비스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제 1등을 31명 배출해 로또 마니아들에게 온라인 로또명당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뷰티한국 생활경제팀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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