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욕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대의 관심사다. 화장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영구화장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반영구화장은 철저한 교육을 통해 숙달된 시술자에게 받아야 안전하다.

메르뷰 아카데미는 반영구화장 전문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국내 대표적인 반영구화장 학원이다. 메르뷰의 조경옥 원장은 2013 오송국제휴먼 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2014 코엑스 미용건강올림픽 심사위원 등 국내 업계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통한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2014 중국 베이징 국제세미퍼머넌트대회에 심사 위원장으로 위촉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각각의 대회에 직접 육성한 실력 있는 반영구화장 아티스트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은 조경옥 원장을 만나보았다.

- 반영구화장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반영구화장을 소개한다면?
반영구화장은 20년 전에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며, 현재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종 미용전문지를 장식하고 있는 신미용법으로 미용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 반영구화장과 문신화장에 차이점이 존재하는가?
문신 화장은 수용성 염료로 평생 지워 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면, 반영구화장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워진다. 또한, 주입 깊이도 문신화장의 경우 표피 밑 1~2mm로 깊이 들어가고 반영구화장의 경우 표피밑 0.8~0.15 mm로 얕게 들어간다. 반영구화장은 천연 미네랄 입자인 색소를 사용하여 표피층과 과립층 사이에만 침착하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 거의 없고 색소 변색이 없으며 각질탈락과 신진대사를 거듭할수록 지워지는 매커니즘의 산물로 시대에 따라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도록 재시술할 수 있다.

- 반영구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최근 몇 년간 국내 뷰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키워드는 ‘동안’, ‘쌩얼’ 등이 있다. 화장법도 이에 맞추어 옅은 화장으로 어려 보이고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화장법이 유행이었다. 이러한 유행들도 TV나 언론에서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이나 리얼버라이어티쇼 등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도 신부화장 트렌드 또한 내추럴한 화장이 대세였다. 반영구화장을 하게 되면 맨 얼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얼굴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 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메르뷰 아카데미는 국내에서도 명성이 있는 반영구화장 학원으로 손꼽힌다. 비결은 무엇인가?
수강생들을 대하는 진심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실무위주의 기술 및 전문 지식을 동시에 습득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교육 책임제를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 및 각종 미용대회 참가를 통해 교육생의 실력 향상 및 경험 누적의 기회를 마련하여 수료 후에 내보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료한 교육생들이 자격증과 스펙을 함께 가지고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교정을 통해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메르뷰 아카데미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떤 내용인가?
올해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세미퍼머넌트메이크업 대회에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동 대회에는 메르뷰 아카데미를 통해 실력을 쌓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심사위원장으로 또, 참가자로 함께하여 기쁨을 더 했다. 메르뷰 아카데미는 국내 강남본점, 강북, 창원 지점뿐만 아니라 일본 나고야에도 분점이 있어 ‘글로벌 뷰티아카데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메르뷰 제자들이 활약을 하고 있고 중국에서 교육을 받은 제자들도 실력을 쌓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 앞으로의 포부 한 마디 해주신다면?
반영구화장 기술은 현재와 미래에까지 그 기대치가 단단한 고부가가치의 영역이다. 미래의 아티스트를 꿈꾸는 많은 분들께 최고의 실력을 갖춘 프로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꿈을 현실로 완성시켜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메르뷰와 함께한 모든 분들을 시대가 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로 만들어 드리겠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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