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립스틱, 펜슬 타입 리무버 등 이색 화장품 봇물..

‘신상 화장품’들로 넘쳐나는 요즘의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제품력과 가격 경쟁을 넘어 각 브랜드들은 스마트한 재미를 추가한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부에 좋은 월요의 개발과 사용으로 제품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합시켜 ‘펀(FUN)’한 감성을 접목시킨 아이디어 상품들.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요즘, 품질과 아이디어를 모두 갖춘 실속 있는 제품들을 알아보자.

 
 
홀리카 홀리카의 ‘컬러 체인지 립밤’은 입술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제품으로, 틴트와 립밤의 기능을 합쳐 입술을 부드럽고 탱글탱글하게 가꾸어 준다. 바를수록 점점 발그레하게 입술이 물들게 되는 특징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토니모리 ‘캣츄윙크 크레이지 틴트 스틱’는 입술에 닿자마자 녹아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3초 후 피부의 온도와 수분에 의해 자연스럽게 혈색 있는 색상으로 변화한다. 또한 도포 10초 뒤에는 틴트가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컵이나 옷에 묻어나지 않고, 오래 지속되며 레인보우 후르츠 콤플렉스와 모이스처 버터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틴트 특유의 건조함 없이 촉촉하고 화사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후에도 수정이 용이하도록 도와주는 펜슬 타입의 리무버 제품도 있다. DHC의 ‘와이프 오프 펜슬’ 제품은 아이라인, 아이브로우, 립 라인, 번진 마스카라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펜슬 타입의 리무버 제품이다. 지워 낸 후 그 위에 메이크업을 다시 해도 자연스럽게 밀착 되며 펜슬 타입으로 세심하게 수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에게 네일 서비스를 받은 것처럼 연출 해 주는 신개념 컬러라치의 ‘셀럽 패션 네일’은 스티커형의 네일 제품으로 찍히거나 뭉칠 염려가 없어 붙이고 바로 활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네일 살롱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1번 부착으로 1주에서 길게는 2주 동안 유지된다. 또한, 별도의 리무버 없이 제품을 가볍게 떼어내면 되어 여행 시에도 분위기를 바꾸기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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