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전남 미 이초해

*2012 광주·전남 미 이초해 *나이: 22 *피부타입: 중건성

 
 
*펌핑식으로 편하고 깨끗한 디자인
물방물무늬와 푸른색 디자인이 깨끗한 느낌을 주고, 제품관련 여러 문구들이 화장품의 신뢰감을 높이는 것 같다.

 
 
패키지: 토닝, 에센스, 크림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특별히 다른 제품을 추가할 것 없이 세 가지 만으로도 세안 후 수분감을 잡아주기에 충분했다. 중건성인 나의 피부타입에는 너무 라이트한 수분타입은 금세 흡수가 되어버려서 걱정이었는데 피부 수분감을 높여주는 화장품이지만 적당한 유분감도 놓치지 않아서 좋았다.

제품 제형: 펌핑식으로 화장솜에 묻히거나 바르기 편하고, 뚜껑도 가볍게 열려서 세안 후 손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깨끗한 향과 적당한 유·수분감의 조화
첫 사용감: 세안 후 토닝->에센스->크림->순으로 발라 보았더니 일단 깨끗한 향과 적당한 유·수분감의 조화가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주는 느낌이었다. 부드러운 펌핑식이라서 사용이 편리했고,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었다.

발림감: 가벼운 수분감만 느껴지는게 아니라 꽤 밀도 있는 발림감을 준다. 이 때문에 처음에 약간 끈적임이 느껴지지만 흡수가 빠른편이라 금세 촉촉함만 남는 게 맘에 들었다.

 
 
향: 개인적으로 기초제품을 고를 때 끈적임과 향을 매우 중요시 하는 편인데, 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토닝은 대나무수 향이 나서 세안 후 가장 먼저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었고, 에센스는 레몬향 같은 게 느껴져서 상큼한 느낌을 배가시켜 주었다.

세 제품 모두 다른 향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산뜻하고 깨끗한 향의 조화가 세안 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했다.

마무리감: 처음 발랐을 때 약간의 끈적임이 느껴졌지만 금세 흡수가 되어 마지막엔 쫀쫀한 느낌만 남았다. 끈적임이 계속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사용하기 불편했을 텐데 그 끈적임이 나중엔 피부 속에 유·수분감을 채워주는 느낌이어서 새로웠다.

자극유무: 최근 트러블이 생겨서 자극적이거나 트러블케어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따끔거리기도 했는데, 그런 자극감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피부를 진정시키고 깨끗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됐다.

*총평, 향이 깨끗하고 발림감이 부담스럽지 않다
사용 후: 발림성과 향을 중요시 하는데, 일단 향이 너무 깨끗하고 상큼해서 좋았다. 세안 후 상쾌한 기분을 주었고, 후에 화장을 할 때도 피부에 유·수분감이 가득 차서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표현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왼쪽이 사용 전, 오른쪽이 사용 후
▲ 왼쪽이 사용 전, 오른쪽이 사용 후
만족도: 끈적이거나 고농축의 기초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취향으로서 이 제품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제품 디자인부터 향, 발림성 모두 부담스럽지 않고 깨끗하다. 또한 에센스와 함께 토닝, 수분크림까지 함께 바르니 피부에 촉촉함이 더 오래 유지되어 좋았다.

구매 의사: 현재까지 사용해 본 결과 피부 유·수분감을 채워 주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여 피부톤과 결의 변화까지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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