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겟잇뷰티' 유인나(사진 온스타일)
▲ '겟잇뷰티' 유인나(사진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유인나와 재경이 '연상연하' 연애 트렌드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일(오늘) 밤 11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연하남 사로잡기'가 전파를 탄다. 30살 차이를 극복한 가수 마돈나와 댄서 티모르 스테펀스 커플이 연상연하의 대표 사례로 소개된다.

재경은 "앞으로 3년 뒤에 태어날 친구랑 저랑 사귀는 거에요!"라며 30년을 건너 뛴 사랑에 놀라움을 표했다. 유인나는 "어머나, 산후조리원에 지금 가 보면 남자친구 있네~!!"라며 재경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이날 방송에는 20대 훈남 베러가이즈가 방청석에 자리했는데, 재경은 "스튜디오에서 '특급 훈내'가 난다. 보듬어주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고 싶은 냄새"라며 베러가이즈를 반겼다.

유인나는 "베러가이즈 중 아는 남자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물론 재경과도 아는 사이라는 이 남성은 '겟잇뷰티' 막내작가로 "뷰티 방송을 하다 보니 여자 선배들이 많다. 야근할 때 보면 철벽 클렌징은 물론, USB 가습기, 히알루론산 마스크팩 등 열심히 관리를 하지만 딱히 효과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