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및 미스코리아 공식모임 '미코리더스' 회원 10인은 21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GS건설용인기술연구소에서 전국 1004명의 소외아동들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를 위해 두팔을 걷어부쳤다.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미코리더스는 지난해에 이어 GS건설과 함께하는 두번째 김장봉사를 함께했다.
작년보다 훨씬 많아진 김장량에 예정시간보다 늦게 끝났지만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 2013 미스코리아 미 김민주는 "작년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김장하기에 좋은 날이었다. 5세 어린아이도 함께 봉사하며 김장 담그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래 아이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 김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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