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더욱 간절해진다. 우리나라 국민이 마시는 커피양은 하루 평균 한잔 반. 하지만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가 어떤 맛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수많은 커피의 종류 중 나에게 가장 맞는 커피를 고를 수만 있다면?

㈜아이티스토리(대표 전경환)가 운영하는 커피 쇼핑몰 ‘오마이커피’는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자신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 커피향, 단맛, 신맛, 쓴맛, 바디 등 각 항목별로 맛에 대한 선호도를 체크하면 내게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주문 후 로스팅’이라는 원칙을 고집하여 갓 볶은 신선한 원두커피를 익일 배송한다. 주문시 핸드드립용, 더치커피용, 모카포트용을 기재하면 원두상태와 분쇄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

전경환 대표는 “오마이커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미리 만들어놓은 커피가 아니라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주문 즉시 로스팅 해 배송해드리는 것이다”라며, “거품을 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에서도 바리스타가 된 기분으로 입맛에 맞는 고급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세계의 유명 원두커피를 200g, 500g, 1kg 중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으며, 드립용품과 세트상품까지 구비해 놓아 선물용으로도 좋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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