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이 보이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하자
현대인들은 바깥에서는 회사 또는 학교의 일로 집에서는 가사활동이나 가족과의 관계로 인해서 안팎으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다양한 질환으로 신체에 이상을 불러오게 된다.
스트레스가 특히나 위험한 것은 바로 신체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인데 약해진 면역력은 다양한 면역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그 중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면 바로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으로 빈혈, 건조증후군, 피하 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 궤양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이다.
증상이 발생한 초기에는 손, 손가락, 발 등의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염증이 심해지면 염증성 활막 조직들이 점차 자라나면서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고, 관절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까지 온다. 따라서 초기 증상이 보이면 더 악화되기 전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이지스한의원 조훈범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꼭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면역력 회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인 AIR프로그램이 있습니다. AIR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한방치료를 환자체질에 맞춰 적절한 치료방법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떠한 약제도 완치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AIR 면역프로그램으로 화수음양단, 진수고를 통해 면역계의 바탕이 되는 신정을 충분히 보충하고 근본적인 면연력의 정상화를 유도해 오장육부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스스로의 몸 관리를 통해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드린다.
AIR 면역프로그램은 체내 면역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시행되며, 초기, 중기, 후기로 구성된다. 다양한 한방치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개월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 스스로의 관리만으로 충분히 질환을 관리할 수가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조기에 치료만 받으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조금이라도 관절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방치해두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 류마티스관절염의 큰 발병 원인인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과 같은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