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이방인'
▲ '헬로 이방인'

'엉뚱 터키남' 핫산이 '헬로 이방인'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핫산은 27일 밤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 첫 등장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의 '한국 체험기'를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담아낸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 '서울에 살고 있던 외국인'이 진정한 한국을 알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핫산은 터키 출신으로, 첫 등장부터 강남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8살"이라고 나이를 밝힌 강남에게 "나이 좀 있어요"라고 응수했다. 이후 마을회관에서 26살이라는 외모와 다른 나이를 공개해 이방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핫산의 등장에 33살 맏형 줄리엔 강부터 28살 강남과 동갑인 제이크, 27살 후지이 미나, 26살 핫산과 레이 그리고 막내 프랭크까지 나이로 서열을 정리했다. 후지이 미나는 자신이 핫산보다 누나라는 사실에 "누나라고 부르지 마요"라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헬로 이방인'들을 압도한 핫산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예능대세 강남을 비롯해 후지이 미나, 줄리엔 강, 제이크, 프랭크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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