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이방인' 강남(MBC)
▲ '헬로 이방인' 강남(MBC)

예능 대세 강남이 '헬로 이방인'의 '완남'(완소남)으로 등극했다.

강남은 4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의 '한국 체험기'를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담아낸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지난 주에 이어 강원도 영월 모운동 마을을 찾았다. 이방인들은 마을 곳곳에서 일손을 돕는데 이어, 마을 어르신 댁에서 직접 숙박하며 함께 생활했다.

강남은 앞서 엉뚱한 터키남 핫산과 묘한 케미로 웃음으르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을 100% 발휘했다. 친손자처럼 어르신들을 따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남의 모습은,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천방지축 이미지와는 180도 달랐다. 예의 바르고 따뜻한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어르신들 역시 강남의 귀여운 매력에 흠뻑 빠졌다. 예능 대세 강남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서울에 살고 있던 외국인'이 진정한 한국을 알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다음 주 새로운 이방인이 등장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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