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와 손잡고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응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5일부터 까사미아 압구정점에서도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X까사미아’ 콜렉션은 라인을 대표하는 캐릭터 4종(브라운, 코니, 샐리, 레너드)과 까사미아가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만나,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제품을 품질 좋은 소재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 캐릭터가 그려진 침대 커버, 쿠션 등 침구류 및 향초, 디퓨저 등의 방향제품, 냄비받침과 오븐장갑 등의 주방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말까지 총 79종이 출시된다.

라인 측은, “핀란드 대표 브랜드 ‘뮬라’와의 콜라보 제품인 식기류와 ‘리버스보틀’과의 콜라보 제품인 ‘브라운•샐리 보틀’이 많은 사랑을 받는 등, 라인 이용자들이 직접 실생활 속에서 라인을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대표 인테리어 브랜드인 까사미아와의 콜라보로, 더욱 친근하게 라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은 콜라보 제품 판매 시작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압구정점 방문고객에게 선착순으로 7000원 상당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열쇠고리를 무료 증정하고, 연말까지 라인X까사미아 콜라보 제품 30%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제품들은 스마트폰에서 라인프렌즈 공식계정을 친구로 추가하면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라인 프렌즈 고무줄 인형, 15만원 이상은 라인프렌즈 세라믹 머그컵, 2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라인 인형을 제공한다. 또한, 까사미아 매장 방문기와 제품 사진 등을 SNS에 포스팅하는 방문객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트래블스티커를 증정한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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