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출판기념회 개최

 
 
행운 부르는 관상을 메이크업으로 만들 수 있다면?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은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소재 한 커피숍에서 세 번째 신간 '메이킹 포츈(Making Fortune)'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메이킹 포츈은 '행운을 부르는 관상 메이크업'을 주제로, 지난 32년 간 25만 여명의 국내외 셀러브리티,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수많은 여성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온 김청경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메이크업 시크릿이 담겨 있다.

김청경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지난 30여 년간 25만 여명의 얼굴을 메이크업 했다. 한 지인이 이 정도 메이크업 경력이라면 반 관상쟁이가 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운을 부르는 인테리어처럼 운을 바꿔주는 메이크업도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4년동안 관상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운을 가지길 바랐다"고 출판 계기를 말했다.

이어 "인생의 선배로서 그리고 수많은 연예인의 메이크업을 창조해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이 책을 젊은 청춘들에게 권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춘들이 밝은 기운을 얻고 더 기분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애, 전인화, 채시라, 진세연, 김정은, 소유진 등 김청경 아티스트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움을 넘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메이크업을 다룬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신간 메이킹 포츈은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사진 이근일 기자  skyroot25@beautyhankook.com / HA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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