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칸타레'
▲ '언제나 칸타레'

'언제나 칸타레'가 오케스트라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10일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연출 조언숙, 이하 언제나 칸타레) 팀은 10일(오늘) 오후 8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KT체임버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언제나 칸타레'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연예인,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음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언제나 칸타레' 단원은 슈퍼주니어-M 헨리를 비롯해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공형진, 방송인 오상진, 미스코리아 김서연,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단원으로 뽑혔다.

이날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로 박명수, 공형진, 헨리, 오상진, 이지연,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주안, 김서연 등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헨리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헨리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아이돌 가수 중에 클래식에 가장 정통하다. 퓨전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가능한 실력파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소화할 수 있다. 첫 방송에서도 금난새에게 "브라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무공해 청정 예능을 표방한다. 앞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시청자를 만난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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