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이승기 김광규 옥택연 이서진(tvN)
▲ 삼시세끼 이승기 김광규 옥택연 이서진(tvN)

이승기가 '삼시세끼'에 출격한다.

이승기는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9회에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이서진은 이승기의 출연 소식을 듣고, 제작진을 칭찬했다.

이승기는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연출한 '꽃보다 할배'에서 스마트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삼시세끼'에서는 특유의 허당 매력과 함께 '수수지옥'에 빠져들 예정이다.

이승기에 앞서 게스트로 등장한 김광규의 활약도 펼쳐진다. 김광규는 수수베기에 이어 밤중에 오자마자 이서진에게 이끌려 수수밭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이승기와 김광규, 이서진, 옥택연이 수수를 베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수수 F4'를 결성했다. 모두 한 손에는 낫을 들고 수수를 베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하나같이 진지하고 심각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그야말로 '수수파티'가 펼쳐진다. 게스트인 이승기는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수수를 벨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고, 김광규는 지난 3회에 이어 이번에는 야간에 수수밭에 들어가 또 다시 수수 일꾼이 됐다. 이서진은 물론이고 돌아온 옥택연과 함께 '수수 F4'가 출격해, 과연 그 많은 수수를 다 벨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오늘(12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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