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감성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깜짝 미니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이슬로 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촌을 찾은 팬들과 함께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아이유는 이슬로 페스티벌 미니콘서트에서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등 그동안 사랑 받은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아이유가 직접 경험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연말 ‘깨끗한 술자리 에피소드 토크’도 마련돼 있어 신촌을 찾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말과 연초에 별다른 콘서트 일정이 잡혀있지 않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아이유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이유는 지난 5월에도 생애 첫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진심 어린 음악적 소통을 나눈바 있다. 이번 신촌 ‘이슬로 페스티벌’ 미니콘서트에서도 화려한 조명 속의 아이유가 아닌 소박하고 친근한 아이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올해 리메이크 앨범과 선배 가수들과의 콜라보로음원 차트에서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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