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헤어살롱 브랜드 장루이다비드(Jean Louis David, 대표 차재식)가 지난해 12월 고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인 ’36.5도의 기적’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연탄 기부와 나눔 봉사가 결합된 형태로, 12월 한달 간 각 지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연탄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장루이다비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ldkorea)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탄(550원) 한 장이 기부되었다.

장루이다비드는 단순히 기부금 모금뿐 아니라 그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연탄을 창신동의  세 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 날이었던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수도권 내 장루이다비드 지점의 원장들과 직원 및 본사의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3시간 여 동안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또한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연탄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준 많은 고객들에게도 감사의 의미로 추첨을 통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진정한 나눔을 이뤄냈다.

장루이다비드 코리아는 2013년 한국 런칭 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1:1어린이 결연을 맺기도 했으며, 세월호 참사 때에도 비밀리에 장루이다비드 타월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하며 전원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했었다.

차재식 대표는 “2015년에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의 기회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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