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커커 이철 대표▲
▲ (주)커커 이철 대표▲

뷰티 전문 기업 ㈜커커(대표 이철, 이하 커커)가 지난 1월 7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트리코드에서 ‘2015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커커의 이철 대표를 비롯해 김경화 상무, 미용제품 유통 사업 분야의 김종근 사장, 교육사업분야의 박제희 이사 등이 참석해 커커의 현주소 및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분야에 대해 참석한 기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철 대표는 “2014년 새로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유통 사업은 커커가 국내 미용 프랜차이즈 회사라는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사업분야를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커의 프랜차이즈 사업부가 밝힌 2015년 중점 사업은 전국 모든 매장의 상향 평준화와 중국 미용 시장 진출이다. 특히 원활한 중국 진출을 위해 최근 북경 미조형상설계 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커커의 교육기관 ‘트리코드’는 2015년 커커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한 감성 및 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국 미용 교육 그룹 SACO와의 MOU 체결을 통해 온라인 교육 과 세미나 등을 기획하여 국내 미용인들이 유럽의 트렌드와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커커의 미용제품 유통 사업 분야 ‘LC COSMETICS(엘씨 코스메틱스)의 김종근 사장은 “2014년은 엘씨 코스메틱스에게 새로운 컨셉 살롱 ‘라 브리지’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으며 2015년은 좀 더 활발한 마케팅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과 문화를 나누는 기업’을 표방하는 ㈜커커는 2015년 한 해에도 ‘커커엔절’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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