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TV조선 공개 채용 방송저널리스트 분야 합격

 
 
방송인 조정린이 신입기자가 됐다.

지난 11일 2012년도 TV조선 공개 채용 방송저널리스트 분야에서 조정린이 당당히 합격명단에 올랐다. 조정린은 지난 5월부터 TV조선 인턴기자로 활동하다가 오는 17일부터는 TV조선의 정식 기자로 입사하게 되는 것.

조정린은 방송기자 외에는 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는 방송인이 아닌 기자로서 대중과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조선일보 신입기자 공채에 응시했으나 2차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조정린의 기자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첫 출근 진짜 떨릴 것 같다”, “상사들이 예뻐할 것 같다”", “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타고난 끼를 뽐내며 연예계에 데뷔해 엠넷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등 MC와 DJ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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