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만TV' 서장훈 하하 미노(사진 엠넷)
▲ '야만TV' 서장훈 하하 미노(사진 엠넷)

서장훈이 '야만TV'를 통해 MC로 첫 출격한다.

서장훈은 오늘(26일) 첫 방송하는 Mnet '야만TV'의 MC로 시청자를 만난다.

'야만TV'는 하하-미노, 서장훈이 만들어가는 뉴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 이달 초 파일럿 방송을 거쳐 정규방송을 확정했다.

서장훈은 농구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 후 처음 고정 MC를 맡았다. 서장훈은 '야만TV'를 통해 "프로그램 의도와 취지가 좋아서 MC로 합류를 결정했다. 나는 아마추어 방송인이기 때문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하하-미노 2MC와 함께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 나 또한 한 사람의 시청자라는 생각으로 게스트들을 바라볼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떤 야만인들을 만나게 될지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가 된다. 내가 함께 하게 됐으니 이 프로그램은 50회, 100회를 넘어 롱런하게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하는 "농구인에서 자신의 끼를 주체 못하고 방송인이 된 분이다. 우리 프로그램과 정말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서장훈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야만TV' 첫 방송은 6인조 여자 아이돌 헬로비너스와 4인조 여자 아이돌 마마무 등을 비롯해 직접 신청을 한 여고생의 학교를 찾아가 여고생 특유의 풋풋하고 넘치는 끼로 똘똘 뭉친 야만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 출연자들을 '야만인'이라고 칭하며, 매회 3팀~4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와 Mnet TV어플을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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